K-POP 씬에 또 하나의 기대되는 신인 그룹이 등장했습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새로운 걸그룹 KiiiKii(키키)가 정식 데뷔 전부터 독특한 행보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키키는 3월 24일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UNCUT GEM)’의 프리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오후 6시에 공개했습니다.
스타쉽은 업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멤버 소개 티징이나 콘셉트 포토 공개 등의 단계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프리 데뷔곡의 뮤직비디오를 가장 먼저 공개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 전략을 택했습니다. 지난 16일에 선공개된 ‘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연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아이 두 미’는 자신의 직감을 믿고 자신 있게 살겠다는 주체적인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곡입니다. 이 곡은 키키 멤버들의 당찬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인트로부터 몽환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곡”이라며, “묵직한 디스코 드럼이 곡을 이끌어가고 감성적인 보컬 멜로디 하모니, 그루브한 리듬의 조화가 귀와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는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습니다. 광활한 자연 속에서 멤버들의 개성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이 영상은 마치 한 편의 예술 영화를 보는 듯한 미장센을 자랑합니다.
양 떼가 뛰어다니는 드넓은 대지를 비추며 시작되는 영상은 다섯 멤버의 매력적인 개성을 압도적인 자연 배경과 아우르는 독창적인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를 통해 키키만의 감각적이고도 차별화된 색깔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SISTAR(씨스타), 우주소녀, IVE(아이브) 등 성공적인 걸그룹을 배출해온 기획사로, 키키 역시 그 명성을 이어갈 신인 그룹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키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UNCUT GEM)’은 3월 24일에 발매됩니다. 프리 데뷔곡에서 보여준 독특한 음악적 색깔과 컨셉이 데뷔 앨범에서는 어떻게 확장될지 많은 K-POP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프리 데뷔곡에서 선보인 키키의 음악적 스타일과 비주얼 컨셉은 기존 걸그룹들과는 다른 독특한 감성을 내세우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아트적인 연출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영상미는 K-POP 신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성공적인 걸그룹 계보를 잇는 키키가 K-POP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게 될지, 그리고 어떤 음악적 여정을 펼쳐나갈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키키의 ‘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3월 24일 발매되는 데뷔 앨범 ‘언컷 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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